공을 맞추기 위한 요소는 1) 테이블 파악, 2) 선택, 3) 입사각과 반사각, 4) 수구와 1적구의 거리, 5)1적구와 1쿠션의 거리니다. 그리고 득점을 위한 가지 요소는 1) 스트로크, 2) 두께, 3) 큐 스피드, 4) 당점, 5) 회전이다. 스트로크는 스윙의 크기를, 큐 스피드는 스윙의 속도를 뜻한다.
18cm 그 신비한 세계
3쿠션에서 수구가 당구대를 돌고돌아 2적구를 맞추게 되는 에러마진은 18.45센티미터이다.
당구공의 지름은 61.5밀리미터이기 때문이다. 이렇게 생각하면 3쿠션이란 것이 별로 어렵지 않은 것 같다..
어떻게든 2적구의 18cm의 zone 안에만 넣으면 되는 것 아닌가? 보기에 따라서 18cm는 아주 큰 숫자일수도 있고 매우 작은 숫자일수도 있다. 다만 분명한 것은 이 18cm의 공간을 지배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. 그러기 위하여 3쿠션 플레이어들은 수만번의 스트록 연습과 시스템 연습을 거르지 않는다.
18cm... 그것은 나의 공간이다. 그러기 위하여 나는 오늘도 큐를 잡는다.
출처 : 대구사랑당구사랑(T.G.B.M) 원글보기
퍼온 곳: http://m.blog.daum.net/sshyonam/36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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